사회적 기업/국내 사례
문화로놀이짱
suziepark
2014. 6. 14. 21:10
문화로놀이짱
▶개요
버려지는 목재를 수거, 해체하여 재활용 가구 및 소품제작, 교육사업 및 목재 재활용과 관련된 캠페인 및 문화활동을 기획하는 사업
국내에서 버려지는 폐목재는 연간 약 200만톤이며 서울시에서만 1년에 약 16만 톤 이상의 폐목재가 버려진다. 하지만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고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렇게 버려지고 매립,소각되는 목재들을 모아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데 그 의의가 있다.
▶비전
1. 개인의 취향과 미감을 일깨우고
2. 그것을 반영한 공간을 꾸리고,
3. 꾸미는 데 필요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특징
창고와 목공 공방 운영 외에도 ‘명랑에너지발전소’라는 이름으로 도구 도서관, 재료 도서관, 매뉴얼 도서관 등을 운영한다. ‘문화로놀이짱’의 물품들은 일반 도서관의 책처럼 누구나 접근할 수 있고 빌려 쓸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공공 공방, 목재 창고를 운영하며,
버려진 목재를 활용한 재활용 창작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다.
글 : 최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