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스맵

▶개요

국내 1호 여행부문 사회적기업인 ㈜트래블러스맵은 지속가능한 여행을 기획하는 국내 첫 번째 공정여행 기업이다. ‘착한여행’이라고도 불리는 공정여행은 ‘공정무역’에서 따온 개념으로 여행자와 여행대상국의 국민들이 평등한 관계를 맺고, 환경오염과 문명파괴, 낭비를 지양하며 여행대상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 여행을 일컫는다.

▶미션; 3가지 여행개발 원칙

첫째, 지역경제에 환원하는 여행,즉 방문한 지역의 사람들이 직접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한다

둘째,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탄소배출의 최소화를 위해 대중교통·도보 등을 이용하고, 경로를 최소화하는 여행을 기획한다.

셋째, 여행지의 문화·역사·사회·경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가이드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한다.

▶사업영역

1.국내 여행 상품 개방 및 판매

- 도심 한복판에서 산골 마을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재발견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를 위한 숙박 예약 시스템 구축 등 국내 숨겨진 지역자원 발굴, 지역네트워크 연결, 국내/외국인 대상의 여행상품 개발

2. 해외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

-현지민이 운영하는 지역 여행사와 함께 일하고, 마을 홈스테이를 하면서 현지에 경제적으로 기여하는 여행

-지역사회의 환경적/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기업/NGO와 함께함

글 : 최지현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개요

장애인문화예술 향수권의 신장과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예술가라는 새로운 직업창출을 이루어 내기 위해 2008년에 창단되었다.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여 장애인 예술가로 육성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게 한다.

▶현황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음반을 기획 제작하여 주고,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사업과 경쟁력 있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가지고 전국순회공연, 프랑스 파리 초청공연 등을 진행해 왔으며 2010년부터는 창작뮤지컬ONE & ONE을 기획,제작하여 공연하고 있다.

2011년에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비전

-장애인 문화예술 향수권의 신장

-문화예술을 통한 새로운 직업의 창출

-장애인들을 전문 예술가로 양성함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한국의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국위선양

-문화 나눔 운동

글 : 최지현

희움

▶개요

희움은 ‘희망을 꽃피움’의 줄임말로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브랜드 이다.  위안부 할머니들께서 원예심리치료를 받으며 만든 작품에서 flower painting을 모티브로 하여 이를 바탕으로 패션·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사회적 의의

순이익의 70%를 대구경북지역 위안부 역사관 건립 기금으로 기부한다. 얼마전 부산의 ‘민족과 여성 역사관’이 재정난으로 문을 닫았는데 이러한 역사관이 건립되고 유지되어야 일본 위안부 문제가 세상에 기억될 수 있다는 것이 희움의 생각.

희움이 성공하고 브랜드 파워를 가지는 것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과거로 잊혀지지 않게 하고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

글 : 최지현

문화로놀이짱

 ▶개요

버려지는 목재를 수거, 해체하여 재활용 가구 및 소품제작, 교육사업 및 목재 재활용과 관련된 캠페인 및 문화활동을 기획하는 사업

국내에서 버려지는 폐목재는 연간 약 200만톤이며 서울시에서만 1년에 약 16만 톤 이상의 폐목재가 버려진다. 하지만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고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렇게 버려지고 매립,소각되는 목재들을 모아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데 그 의의가 있다.

▶비전

1. 개인의 취향과 미감을 일깨우고

2. 그것을 반영한 공간을 꾸리고,

3. 꾸미는 데 필요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특징

창고와 목공 공방 운영 외에도 ‘명랑에너지발전소’라는 이름으로 도구 도서관, 재료 도서관, 매뉴얼 도서관 등을 운영한다. ‘문화로놀이짱’의 물품들은 일반 도서관의 책처럼 누구나 접근할 수 있고 빌려 쓸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공공 공방, 목재 창고를 운영하며,

버려진 목재를 활용한 재활용 창작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다.

글 : 최지현

다솜이 재단

▶개요

양질의 사회서비스와 품위 있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

실직여성 가장의 자립을 위한 유료 공동간병과 교보생명보험 주식회사가 후원하고 (재)다솜이재단이 운영하는 무료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정된 일자리 제공과 부족한 사회서비스 확충

취업 취약계층인 실질적 여성 가장에게 무료 간병교육을 통한 안정된 일자리를 만들어 간병 전문가로 자립 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회서비스의 취약함을 극복하기 위해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무료간병 서비스를 제공하여 빠른 쾌유를 통한 사회복귀를 돕는다.

▶자립기반 형성과 사회적, 경제적 가치 실현

2년에 걸친 무료간병서비스 제공사업을 기반으로 2006년 유료간병사업 개시를 통해 자립기반을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간병인의 자립기반형성은 물론,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여 꾸준히 전문간병인력을 육성한다. 유료사업을 통해 얻은 경제적 수익은 부족한 사회서비스의 확충과 간병인의 복리후생에 재투자되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현황

2004년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협력하여 만든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이 2005년 정부가 추진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되어 2008년 다솜이재단으로 도약함.

다솜이재단은 정부와 기업, 비영리재단의 공동협력과 공동투자로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정부정책에 적극 협력하는 상생모델 구축을 통하여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괜찮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글 : 최지현

글 : 선우정

글 : 김단비

정가악회(情歌樂會)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국악단체

“종의 다양성과 자생성, 그리고 공존이라는 생태적 가치를 스스로의 철학으로 삼으며,

 전통음악이 시대와 함께 호흡하는 길의 모범이 되고자 합니다.”

“국악의 밭을 일구는 건강한 농부의 역할”

* 개요

 예술과 사회 모두에게 희망이 되는 삶에 큰 가치를 두고, 예술생태계의 토양을 건강하게 바꾸어 문화예술계의 건강한 발전을 이루는 것이 기업의 목표이다. 전통음악이 시대와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국악의 서양화(westernization)가 아닌 모범적인 현대화(modernization)의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술생태계 속에서는 음악인의 의식 성장과 자아실현을 ‘예술의 본연의 의미와 시대 안에 어떻게 자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과 교육을 통해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

* 연혁

2000년 정가악회 창단

2007년~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단체

                    집중육성프로그램 선정

2009년 KBS 국악대상 수상

       서울시 전문 예술단체 선정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선정

2010년~2011년 서울남산국악당 상주예술단체 선정

* 주요 사업 및 활동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 전통음악과 창작음악, 인접 예술 장르와의 교류를 통한 창작극 공연, 발표

<정가악회, 세계문학과 만나다>, <낭독 음악극> 등

- 음반 <풍류> 시리즈 발매

통합예술교육센터 운영

- 계절 음악학교, 인문학 및 예술강좌 등 일반인, 예술인, 예술전공학생들 대상으로 폭넓고 체계적인 예술인 교육프로그램들을 개발, 발전시켜 왔다.

- 개인: 예술인의 정체성을 찾아, 자아실현을 돕고, 동시대 다른 학문들을 배워 시대 속 사회인의 모습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 예술적 성장, 마음의 성장, 생각의 성장

- 사회: 예술의 참된 모습과 예술의 진짜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예술이 강한 자생력을 갖게 하여 건강한 예술인을 키워 낸다.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공연, 다양한 재능나눔공연, 기획공연에서의 객석기부

국악음악치료 치유 콘텐츠로 개발, 시도

– 서울시 어린이병원 발달장애 아동 11명 대상 국악 음악 치료 진행

- 장애인, 연주자, 치료사, 자원봉사자가 함께 <콩쥐팥쥐와 함께 하는 치유음악극> 개발하여 공연

참고자료

http://www.jgah.co.kr/

https://www.facebook.com/jgahmusic?fref=ts

http://blog.naver.com/2014jgah

글 : 박수빈 

미야마정  

  해외 여러 지역에서 저렴한 가격에 목재가 수입되면서 지역 산업이 침체하기 시작해 극심한 인구감소를 겪음. 그 이후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연구.

  하는 일

1.     숙박·요트캠프장·과수원 등을 갖춘 자연문화촌, 미야마의 계절요리를 특화한 외식여관 등을 운영

2.     미야마 명수 주식회사: 1995년 미야마의 물로 녹차•보리차 등을 만들어 연간 10억엔(110억원)의 판매수익 달성

3.     미야마 후루사토 주식회사: 우유·장아찌 등을 가공판매하고, 주민 300여명이 공동 출자한 지역진흥회는 생필품 판매 등 주민 편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수행

루비콘 프로그램즈

  1973년 지역시민들이 주립정신병원의 폐쇄를 우려하는 지역주민들에 의해 캘리포니아주 리치먼드에 처음 설립. 장애인, 빈곤층 및 노숙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둠

  하는 일

1.     루비콘 조경서비스, 루비콘 베이커리 등을 통해 수익 창출과 함께 일자리 훈련을 제공

2.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구 거주지나 임시 거주지를 갖는데 도움을 줌

:하우징 프로그램

3.     정신건강 치료를 통해 정신적 장애를 가지고 있던 486명에게는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

탐스 슈즈

  블레이크마이코스키라는 사람이 여행을 하면서 신발 없이 오염된 땅을 밟고 돌아다니는 아이들을 걱정. 또한, 신발이 없어 교육의 기회조차 박탈당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탐스 슈즈 설립

  하는 일

1.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스토리텔링을 하여 사람들의 관심 유도

2.      One for one 이라는 공식을 도입하여 한 켤레를 사면 한 켤레를 기부할 수 있게 함

빅 이슈

  노숙자들의 자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짐

  하는 일

1.      권당 오천원으로 노숙자들이 잡지 판매

2.      10가지 행동수칙을 정하여 체계적으로 판매시스템 구축

3.      저렴한 가격이지만 안에 내용물을 알차게 만듦

프리쉴라벨드메

  프랑스담배공사의 대규모 공장이 제조업이 쇠퇴하면서 문을 닫음

폐쇄된 담배제조시설물과 주변 낙후지역을 문화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중심지로 전환하면서 시작

  하는 일

1.     힙합, 재즈, 록, 퍼포먼스, 서커스, 오페라 등 온갖 형태의 공연과 실험적 예술이 거의 매일 펼쳐짐.

2. 연간 500회 이상의 문화행사, 3만 시간 이상의 전문 문화예술교육, 180개 국제협력프로젝트를 진행

3.     창작공간은 도시 계획을 위한 문화 프로젝트의 이해와 실천이 준비된 개인 및 단체를 우선 선정하여 저렴한 임대료를 받음으로써 예술가와 비예술가의 경계를 허물었음

글 : 기호연